"스틸녹스 2242정 수수"…'마약 투약' 야구선수 오재원, 2심도 실형

마약 투약 자수하려는 지인 협박·폭행 혐의…1심 징역2년6개월
법원 "당심서 자백하고 합의했으나 범죄 너무 중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가 29일 오전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2024.3.2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가 29일 오전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2024.3.2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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