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 고소' 연세대생 "형사사건 수사 중"…손배소 소송 변론 종결 또 연기
검찰 "30일 진정 면담 결과 마무리…'불송치' 사건 기록 경찰에 반환"
노동자 측 "1년동안 입증 못해…노동자들이 피해 보고 있어"

김현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연세대 분회장(왼쪽 두 번째)이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연세대 학생의 청소노동자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속행 변론기일에 출석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 2023.8.3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