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판결 뒤집힌 이유는…"딸 특혜채용은 증인채택 무마 대가"

1심서 갈린 서유열 전 사장 진술 신빙성 인정 결정적
법원 "정상적인 방법으론 딸 KT 입사 어렵다고 보여"

본문 이미지 - 'KT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 항소심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0.11.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KT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 항소심 선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0.11.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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