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성노조 와해' 의혹 임직원에 2심서도 실형 구형

이상훈 의장·강경훈 부사장·목장균·최평석 전무에 4년 구형
"반헌법적·조직적 노조범죄 재발 안되게 엄중한 사법 판단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오른쪽부터)과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오른쪽부터)과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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