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 폭행’ 양호석 "욕하고 무례하게 굴어" 혐의인정

양씨측 "먼저 때리지 않았으면, 내가 맞았을 것"

'머슬매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상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양씨는 지난 4월 23일 강남구 소재 한 술집에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2019.7.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머슬매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상해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양씨는 지난 4월 23일 강남구 소재 한 술집에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2019.7.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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