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대균 검거 실패…수사 장기화 우려

檢, 8시간 걸쳐 금수원 수색했지만 신병 확보 못해
수사 한 달 지나도록 핵심 피의자 소재 파악도 안 돼
檢·警, 통신내역 분석·신도집 탐문 등 검거에 총력

본문 이미지 - 21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총본산 금수원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구인 및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마친 검찰 수사관들이 차량을 통해 금수원 정문을 빠져나오고 있다.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날 금수원에서 유병언 씨에 대한 구인영장, 장남 대균 씨에 대한 체포영장, 금수원 압수수색 영장을 동시에 집행했지만 유 전회장과 대균씨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2014.5.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21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총본산 금수원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에 대한 구인 및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마친 검찰 수사관들이 차량을 통해 금수원 정문을 빠져나오고 있다.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날 금수원에서 유병언 씨에 대한 구인영장, 장남 대균 씨에 대한 체포영장, 금수원 압수수색 영장을 동시에 집행했지만 유 전회장과 대균씨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2014.5.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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