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한·황교안·김기춘 '공안라인 불신'이 항명 배경

특별수사팀, 국정원 수사에 소극적인 '윗선'에 불만
'방패 역할'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로 수사팀 고립
검찰 내부 "오죽하면 그랬겠냐" vs "분명 잘못된 행동"

본문 이미지 - 윤석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장(왼쪽)과 이진한 2차장검사./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장(왼쪽)과 이진한 2차장검사./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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