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나홍진식 장르 변주…K 액션 스릴러가 SF를 만나면
* 영화의 주요 내용을 포함한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10년 전 칸 영화제에 초청됐던 영화 '곡성'(2016)은 오컬트적인 요소에 미스터리 스릴러, 코미디, 액션 등의 장르를 뒤섞어 풍부한 재미를 만들었다. 그리고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작 '호프'는 역시나 '곡성'에서 보여준 화려한 '장르 융합'을 이뤄내며 영화 예술의 매력을 끌어올렸다.지난 17일 오후 9시 30분(이하 현지 시각, 한국 시각 18일 오전 4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