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애의 봄향기' 함지애 대표, 대한민국 명주대상 금상 수상
전북 김제에서 쌀과 콩 농사를 짓고 있는 귀농인 함지애씨(여‧56·지애의봄향기 대표)가 '제11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대한민국 명주대상 운영위원회와 (사)한국전통주연구소, 춘천시가 주최한 대회에서 함씨가 출품한 청주 '초야(初夜)'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설레는 마음으로 빚는 술이라 하여 이름 붙인 '초야'는 심사위원들로부터 감칠맛이 나고 향이 뛰어나다는 극찬을 받았다.그는 2010년 고향에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