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신분 숨기고 '하니헬멧' 홍보댓글…공정위, 한헬스케어 시정명령
유아용 두상 교정 헬멧을 판매하면서, 직원을 동원해 소비자인 척 홍보글을 작성한 한헬스케어가 당국에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한헬스케어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한헬스케어는 유아용 두상 교정 의료기기인 '하니헬멧'의 제작·판매업자로, 두상교정기 시장의 매출 1위 사업자다.유아용 두상 교정 의료기기란, 머리 모양이 둥글지 않고 한쪽으로 비대칭인 영유아들의 두상 모양을 정형에 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