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한 내용이 광고로 떠요"…찜찜한 '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 만든다
업계 반발로 미뤄지고 있던 '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이 연내 만들어진다. 가이드라인은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권한과 범위를 담을 예정이다. 다만 PC나 모바일을 이용한 기기 식별 기반 정보를 개인정보로 보호받아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다.11일 정보기술(IT)업계와 당국에 따르면 연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온라인 맞춤형 광고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당초 상반기 내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업계 의견 수렴 과정이 길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