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사랑에 빠진 할머니들 이야기…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인생 팔십 줄에 한글과 사랑에 빠진 경북 칠곡군 일곱 할머니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의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렸다.이날 프레스콜에는 출연 배우 구옥분, 김아영, 박채원, 허순미 등이 참석해 작품의 주요 장면을 시연했다.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수필집 '오지게 재밌게 나이 듦'을 바탕으로 제작됐다.이 공연의 제작사 라이브의 강병원 프로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