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턴스' 청불·보디호러인데 이례적 20만 흥행 이유는 [N초점]
영화 '서브스턴스'가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에 보디 호러(인체 훼손·변형으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호러) 장르 영화가 지난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중 1위, 누적관객수 22만 돌파하며 반전을 보여준 것이다.지난해 12월 국내 개봉한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리벤지'(2020)를 선보인 코랄리 파르쟈 감독의 신작으로,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