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보물을 모아둔 집' 간송미술관, 1년 7개월 보수·복원 끝 재개관
간송미술관이 1년 7개월간 진행한 보수·복원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재개관에 맞춰 열리는 전시에서는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 관련 도면 등이 처음으로 공개된다.간송미술문화재단과 간송미술관은 1934년 미술관 일대 지역인 북단장의 형성부터 1938년 보화각(간송미술관의 옛 이름, 빛나는 보물을 모아둔 집이란 뜻)의 설립 등 미술관 최초 설립 과정과 초기 컬렉션을 공개하는 '보화각 1938: 간송미술관 재개관전'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