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포스코건설의 '더샵 청주그리니티'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다수의 대단지·중대형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들어서는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동, 전용면적 63~170㎡ 총 1191가구 대단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타입 비중이 42.4%로 높은 편이다.
특히 충북 청주는 최근 5년(2017년~2021년) 동안 분양된 1000가구 이상 아파트가 5곳에 불과할 정도로 신규 대단지의 희소성이 높은 곳이다.
또 더샵 청주그리니티에는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멀티룸,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게스트하우스 및 시니어하우스, 키즈하우스 등 퍼블릭존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터도 들어선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홈플러스(청주점), 이마트(청주점), 산남동 상업지역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청주 유일의 대학병원인 충북대병원 바로 옆에 있어 양질의 의료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수곡초, 성화중, 산남고로 통학 가능하며 산남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했다.
아울러 청주일반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SK케미칼 등 대기업 다수가 입주한 데다 오창테크노폴리스에는 조 단위 투자가 진행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예정돼 있어 산업단지 확충에 따른 신규 주택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더샵 청주그리니티 견본주택은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하며, 1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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