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K-건설]⑥매립부터 터미널 신축·교량·화물터미널까지 신설에 가까운 종합 공사 '연 7% 성장' 방글라 정부 역점 사업…'2조 규모' 개도국 공항사업 지속 특화 기회 '윈윈'
편집자주 ...국내경기의 침체와 글로벌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해외건설수주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우리경제에 큰 공헌을 했던 건설업계의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정부도 이런 해외건설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원팀코리아'를 통한 세일즈 외교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1>에선 아시아, 유럽, 중동 등에서 다변화, 고수익 전략을 끌어 나가는 해외건설 현장을 살펴보고 새로운 방향성을 짚어보고자 한다.
삼성물산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증설 중인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HSIA) 3터미널 건물 내부. 천장이 국화인 연꽃 형상으로 장식돼 있다. 2023. 7. 17/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삼성물산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증설 중인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HSIA) 공사 현장. 붉은 동그라미 부분과 활주로, 유도로 2개만 기존 시설이고 나머지 건물과 교량 등이 모두 신설 중이다. 2023. 7. 16/뉴스1(삼성물산 제공 현장 드론 촬영 사진) ⓒ News1 최서윤 기자
방글라데시 다카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HSIA) 2터미널을 현지 시간으로 저녁 8시쯤 빠져나오자 도로는 아수라장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었다. 2023. 7. 16/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방글라데시 다카 거리에는 '릭샤' 등 인력거와 자전거, 오토바이를 개조한 간이 형태의 이동수단이 많이 보이는데 교통 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023. 7. 17/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방글라데시 다카에 삼성물산이 세운 안전학교(Safety Academy)에선 현장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를 체험하는 안전 교육이 이뤄지고 있었다. 2023. 7. 17/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방글라데시 다카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HSIA) 공사 현장 곳곳에 다양한 안전 표어가 있었는데, '죽음이 아닌 더 나은 삶을 위해 이곳에 있는 것'이란 문구가 눈에 띈다. 2023. 7. 17/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방글라데시 다카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HSIA) 공사 현장 총 책임(PD)을 맡고 있는 강경주 상무가 <뉴스1>과 인터뷰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15년 5월 당시 말레이시아 최고층 주상복합 스타레지던스 프로젝트 현장소장으로서 인터뷰한 바 있다. 2023. 7. 17/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수하물처리시설(BHS)은 공항 공사에만 들어가는 특수 공종이다. 2023. 7. 17/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편집자주 ...국내경기의 침체와 글로벌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해외건설수주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우리경제에 큰 공헌을 했던 건설업계의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정부도 이런 해외건설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원팀코리아'를 통한 세일즈 외교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1>에선 아시아, 유럽, 중동 등에서 다변화, 고수익 전략을 끌어 나가는 해외건설 현장을 살펴보고 새로운 방향성을 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