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때부터 보수 인사 과감 영입…집권 후에도 통합 인사 기조 유지 국힘 "명백한 배신행위" 반발…이혜훈 즉각 제명 결정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해수부(해양경찰청)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국민의힘 출신인 이혜훈 전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지명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밖에 김성식 전 의원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9년 당시 국회 정보위원장이였던 이혜훈 전 의원과 지난 2020년 3월3일 김성식 무소속 의원(오른쪽). (뉴스1 DB)2025.12.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