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상 타결에도 '세부내역 이견·추가 요구' 불확실성 커 '동맹 현대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정부…난제 가능성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방위비 청구서'로 불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비용 분담 요구가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25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C-5 수송기가 계류되어 있는 모습. 2025.8.2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