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서울고등검찰청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박 고검장은 지난 7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를 통해 사의를 표명하며 "검찰은 권력기관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고, 검찰권의 행사는 '특권'이 아니라 '법과 원칙대로 처리해야 할 직무상의 의무'라는 것을 명심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017.7.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나연준 기자 국내방송 2024년 매출 18.8조원…2년 연속 역성장커피부터 건강검진까지…SKT, 새해 맞아 T멤버십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