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서울고등검찰청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박 고검장은 지난 7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를 통해 사의를 표명하며 "검찰은 권력기관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고, 검찰권의 행사는 '특권'이 아니라 '법과 원칙대로 처리해야 할 직무상의 의무'라는 것을 명심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017.7.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관련 키워드윤석열법무부박성재나연준 기자 국내방송 2024년 매출 18.8조원…2년 연속 역성장커피부터 건강검진까지…SKT, 새해 맞아 T멤버십 혜택관련 기사'무상 여론조사' 윤석열·명태균, 내년 1월 27일 첫 재판[일지] 김건희특검 출범부터 수사 종료까지 180일 여정'V0 실체' 파헤친 180일…김건희특검 오늘 최종 브리핑尹·김건희 보낸 문자 속 '개긴 검찰총장' 어떻게 됐나[이승환의 로키]특검 손 떠나는 김건희 부실 수사 의혹…남은 수사 경찰? 공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