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내가 김병기라면 당에 부담 안주는 방법 고심…당원들, 상황 엄중 인식"

고가 숙박권, 보좌진 문제와 다른 차원…무겁게 판단해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2.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본문 이미지 - 김한메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 상임대표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뇌물수수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들고 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으로부터 160만 원 상당의 서귀포 칼 호텔 숙박권을 받아 가족들과 이용했고, 2023년에는 김 원내대표 가족의 베트남 방문 전 김 원내대표 측 보좌진과 대한항공 관계자가 의전을 논의하는 문자 대화 등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2025.12.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김한메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 상임대표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뇌물수수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들고 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으로부터 160만 원 상당의 서귀포 칼 호텔 숙박권을 받아 가족들과 이용했고, 2023년에는 김 원내대표 가족의 베트남 방문 전 김 원내대표 측 보좌진과 대한항공 관계자가 의전을 논의하는 문자 대화 등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2025.12.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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