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뒤흔든 통일교발 '변수'…서울·부산 유력 후보군 '사정권'
전재수 사퇴에 조국 거론…이재성·박재호·김영춘도 하마평
국힘 부산 경선 주자 늘어날 수도…서울, 나경원 영향 '촉각'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공동취재) 2025.12.11/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