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연루 의혹 與인사들 "사실무근"…'수사 불가피론'에 파장 '주시'
통일교 전 간부, 특검 수사 및 재판서 與 인사들에게도 금품 전달 주장
'지라시' 속 인사들 "나와 관련 없다" 일축…당 일각 "선택적 수사 안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에게 금품을 전달하고 이권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지난 9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2025.9.2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