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배…경쟁 후보도 재보궐서 돕던 모습 배워야" "문화예술계 빛낸 이순재 헌신과 발자취 깊은 울림 남겨"
70년간 연기 인생을 이어오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은 배우 이순재가 25일 새벽 91세 일기로 별세했다. 지난해부터 건강이 약해진 그는 병원 치료를 받으며 복귀에 힘썼지만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뉴스1 DB) 2025.11.25/뉴스1
배우 이순재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연극 ‘이순재의 리어왕’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쓴 '리어왕'은 삶의 비극과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아름다운 시적 표현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2021.9.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991년 3월 24일 제 14대 총선 때 민주자유당(국민의힘 전신) 서울 중랑갑 후보로 출마한 국민배우 이순재 씨의 선거 포스터. (중앙선관위 자료)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