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계엄 특검법 협상 결렬…네차례 만났지만 결국 '고성'

박찬대 "국힘, 특검 추천 인원 수 외엔 양보 못한다고 해"
권성동 "민주당이 그대로 하겠다니까" 서로 책임 떠넘겨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의장실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동 권성동 원내대표, 우원식 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공동취재) 2025.1.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의장실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동 권성동 원내대표, 우원식 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공동취재) 2025.1.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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