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늘어도 한숨 깊어진 농가…'국산 원료 찔끔' 수익 뒷걸음질

신선식품 수출 비중 4년새 15.8%→12% 하락
국산 원재료 비율 30% 그친 가공식품만 늘어

1월부터 5월까지 농식품 누적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6% 오른 39억6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라면으로 36.2% 증가한 4억8600만 달러를 기록, 제 1의 수출품목이 됐다. 라면의 5월 한 달간 수출액은 1억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은 4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라면을 고르고 있다. 2024.6.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월부터 5월까지 농식품 누적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6% 오른 39억6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라면으로 36.2% 증가한 4억8600만 달러를 기록, 제 1의 수출품목이 됐다. 라면의 5월 한 달간 수출액은 1억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은 4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라면을 고르고 있다. 2024.6.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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