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 3개월 이상 체납 129만 세대…'위기가정' 전수 조사 필요

상환액 납부자 늘었는데…건보료 양극화 심각
체납 세대 80%는 빈곤계층…74%는 연소득 100만원 미만

암투병 등 병환과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생을 마감한 수원 세 모녀의 빈소가 차려진 24일 오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관계자가 빈소를 차리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암투병 등 병환과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생을 마감한 수원 세 모녀의 빈소가 차려진 24일 오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관계자가 빈소를 차리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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