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협박소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직접 보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하고 있다. 지난 2일 하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로 전달된 소포 안에는 해골모양의 가면과 빨간색 매직으로 '대가를 치를 것다', '죄값 받겠다'라는 글이 적힌 희색 와이셔츠가 들어 있었다. 2013.10.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관련 키워드하태경관련 기사하태경 의원 지역 사무실로 협박 소포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