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릴 선친 김철 전 통일사회당 당수의 '긴급조치 9호 위반' 재심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 대표의 선친인 김철 전 당수는 1975년 반공법 위반 혐의로 대구지법에 구속기소됐던 통일사회당 중앙상임위원 박모씨 사건의 공소장 사본 등을 언론에 배포했다는 이유로 서울고등법원에서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받았다. 2013.9.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관련 키워드김한길민주당복장박근혜수염노숙자김현 기자 케냐 찾은 韓 중학생들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사는 법 배웠어요"정기국회 개원식·中전승절 김정은 참석…이번주(1~5일)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