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내수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가 지난 10월 추석 명절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3%대 감소하며 2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7로 전달보다 0.9% 증가한 반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102.3으로 전월 대비 3.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2월(-3.5%)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전통시장이 한산한 모습. 2025.12.30/뉴스1
kimkim@news1.kr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7로 전달보다 0.9% 증가한 반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102.3으로 전월 대비 3.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2월(-3.5%)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전통시장이 한산한 모습. 2025.12.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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