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열린 경호로 경복궁 인근 '댕댕런' 보장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대통령경호처가 청와대로 집무실을 이전한 뒤에도 열린·낮은 경호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경호처는 지난 14일 "청와대 내·외곽 경호구역 재지정을 추 …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대통령경호처가 청와대로 집무실을 이전한 뒤에도 열린·낮은 경호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호처는 지난 14일 "청와대 내·외곽 경호구역 재지정을 추진함에 있어 법적 기준과 안전성 검토를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 내 최소화해 설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원수의 안전 확보와 국민의 일상과 편의를 존중하는 균형적 경호 철학을 바탕으로 하겠다는 취지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조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례로 우려가 제기된 러너들의 청와대 주변 달리기, 속칭 '댕댕런'도 보장될 예정이다. 사진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와 청와대의 모습. 2025.12.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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