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당시 언급한 유사 역사학 '환단고기'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서점에 '환단고기'를 다룬 서적이 놓여 있다.
환단고기는 고대 한민족이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 대부분을 지배했다는 주장을 담았지만 주류 역사학계는 이를 위서라고 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 있었던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은 이 주장에 동의하거나 이에 대한 연구나 검토를 지시한 게 아니다”고 밝혔다. 2025.12.14/뉴스1
kkorazi@news1.kr
환단고기는 고대 한민족이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 대부분을 지배했다는 주장을 담았지만 주류 역사학계는 이를 위서라고 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 있었던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은 이 주장에 동의하거나 이에 대한 연구나 검토를 지시한 게 아니다”고 밝혔다. 2025.12.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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