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올해 송파구를 비롯한 서울 핵심 지역 아파트값이 급등했다.
송파구는 1년 새 약 19% 올라 전용 71㎡가 31억 원에 거래됐고, 성동구 등 9개 자치구도 10% 이상 상승했다.
주택 공급 부족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감, 규제 확대 전 매수 수요가 겹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외곽 지역은 1% 안팎 상승에 그쳐,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가 통계 이래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사진은 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에 인근 아파트 월세·전세·매매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12.7/뉴스1
kwangshinQQ@news1.kr
송파구는 1년 새 약 19% 올라 전용 71㎡가 31억 원에 거래됐고, 성동구 등 9개 자치구도 10% 이상 상승했다.
주택 공급 부족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감, 규제 확대 전 매수 수요가 겹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외곽 지역은 1% 안팎 상승에 그쳐,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가 통계 이래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사진은 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부동산에 인근 아파트 월세·전세·매매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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