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전체회의에서 김병기 위원장 뒤쪽 공간으로 의원 비서들이 이동하고 있다.
이날 국회운영위원회 출입 시 방호과 직원들은 김 위원장의 명령으로 위원장석 뒤쪽 이동을 금지한다고 사진·영상 취재기자들에게 밝혔다.
통상 국회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석 뒤쪽 공간은 통로로 사용되며 의원들을 비롯해 수행비서, 취재진이 자유롭게 다닌다.
반면 의원들을 수행하는 비서들에 대해서는 제지하지 않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서재만 국회운영위원회 행정실장은 "질서유지 차원에서 자신이 통행을 금지시킨 것"이라면서도 비서들이 다닌 것을 제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의 '질서유지 권한'은 행정실장이 아니라 해당 상임위원장에게만 부여된 고유 권한이다. 2025.12.3/뉴스1
phonalist@news1.kr
이날 국회운영위원회 출입 시 방호과 직원들은 김 위원장의 명령으로 위원장석 뒤쪽 이동을 금지한다고 사진·영상 취재기자들에게 밝혔다.
통상 국회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석 뒤쪽 공간은 통로로 사용되며 의원들을 비롯해 수행비서, 취재진이 자유롭게 다닌다.
반면 의원들을 수행하는 비서들에 대해서는 제지하지 않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서재만 국회운영위원회 행정실장은 "질서유지 차원에서 자신이 통행을 금지시킨 것"이라면서도 비서들이 다닌 것을 제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의 '질서유지 권한'은 행정실장이 아니라 해당 상임위원장에게만 부여된 고유 권한이다. 2025.1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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