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9월 원·달러 환율이 2% 넘게 치솟으면서, 수입물가가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달보다 1.9% 오른 138.17로,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컴퓨터와 전자, 광학기기 등 중간재가 3.8% 뛰었고, 세부 품목 중에서는 암모니아와 기타귀금속정련품이 15% 넘게 올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미국산 소고기. 2025.11.14/뉴스1
kwangshinQQ@news1.kr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달보다 1.9% 오른 138.17로,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컴퓨터와 전자, 광학기기 등 중간재가 3.8% 뛰었고, 세부 품목 중에서는 암모니아와 기타귀금속정련품이 15% 넘게 올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미국산 소고기. 2025.11.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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