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윤석열 정부 때 대폭 축소된 통일부의 남북 교류 및 회담 기능이 4일 복원됐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달 15~27일에 입법예고 절차를 거친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령' 개정안은 이날 0시 관보에 게재되면서 최종 공포·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남북 회담 전담 기구인 '남북회담본부'와 남북 교류·협력을 담당하는 실장급 조직인 '평화교류실'이 복원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 2025.11.4/뉴스1
pizza@news1.kr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달 15~27일에 입법예고 절차를 거친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령' 개정안은 이날 0시 관보에 게재되면서 최종 공포·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남북 회담 전담 기구인 '남북회담본부'와 남북 교류·협력을 담당하는 실장급 조직인 '평화교류실'이 복원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 2025.1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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