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뉴스1) 김진환 기자 = 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MLB 월드시리즈(WS·7전 4선승제)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초 터진 2번 윌 스미스의 결승 홈런으로 다저스가 최종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월드시리즈 2연패에 성공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홀로 3승을 거두며 지난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랜디 존슨 이후 24년 만에 월드시리즈 3승 투수로 이름을 올린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WS MVP로 선정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 AFP=뉴스1
이번 시리즈에서 홀로 3승을 거두며 지난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랜디 존슨 이후 24년 만에 월드시리즈 3승 투수로 이름을 올린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WS MVP로 선정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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