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 트윈스가 프로야구 역대 최고 배당금을 수령한다. LG는 10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4-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 우승을 일군 LG는 정규시즌 우승으로 17억6000만 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35억2000만 원 등 총 52억 8000만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여기에 규정상 우승팀 모기업은 전체 배당금의 최대 50%를 보너스로 지급할 수 있다. LG그룹이 상한선만큼 보너스를 지급한다면, 쌍둥이 군단은 26억 4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포스트시즌 배당금과 모기업의 우승 보너스를 더하면 LG의 수입은 79억 20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jjjioe@news1.kr
통합 우승을 일군 LG는 정규시즌 우승으로 17억6000만 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35억2000만 원 등 총 52억 8000만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여기에 규정상 우승팀 모기업은 전체 배당금의 최대 50%를 보너스로 지급할 수 있다. LG그룹이 상한선만큼 보너스를 지급한다면, 쌍둥이 군단은 26억 4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포스트시즌 배당금과 모기업의 우승 보너스를 더하면 LG의 수입은 79억 20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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