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올해 김장철에는 배추와 무 가격이 안정되면서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약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물가협회가 전국 17개 시·도의 주요 김장 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전통시장에서 평균 37만8860원으로 지난해보다 9.6%, 대형마트의 경우 평균 47만7750원으로 8.4%가 각각 하락했다.
사진은 2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채소 코너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2025.10.29/뉴스1
kkorazi@news1.kr
한국물가협회가 전국 17개 시·도의 주요 김장 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전통시장에서 평균 37만8860원으로 지난해보다 9.6%, 대형마트의 경우 평균 47만7750원으로 8.4%가 각각 하락했다.
사진은 2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채소 코너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2025.10.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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