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 LG 트윈스가 류현진을 앞세운 한화 이글스를 꺾고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2연승을 달렸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KS 2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13-5로 완파했다. 1차전에서 8-2로 승리했던 LG는 2연승을 거두며 2년 만에 통합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역대 KS에서 초반 2연승을 기록한 팀의 우승 확률은 무려 90.5%(21번 중 19번)에 달했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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