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4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지난 2021년 27만 4500원 이후 4년 만에 30만 원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국 전통시장에서 4인 가족 기준 35개 품목을 합친 추석 차례상 비용은 29만 99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조사 결과인 30만 2500원보다 1.2%(3500원) 하락했다.
올해 폭염과 폭우 등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2년 연속 비용이 하락했다. 2025.9.14/뉴스1
kwangshinQQ@news1.kr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지난 2021년 27만 4500원 이후 4년 만에 30만 원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국 전통시장에서 4인 가족 기준 35개 품목을 합친 추석 차례상 비용은 29만 99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조사 결과인 30만 2500원보다 1.2%(3500원) 하락했다.
올해 폭염과 폭우 등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2년 연속 비용이 하락했다. 2025.9.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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