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오전 나란히 중국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망루에 올라 반미·반서방 성격의 권위주의 국가 결속을 과시했다. 북한·중국·러시아 3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옛 소련 시절이던 1959년 이후 66년 만이다. 이번 열병식에는 세계 최강 미국의 군사력을 겨냥한 중국의 최신예 전략 무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무기 중에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DF)-61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쥐랑(JL)-3이 포함됐다. 또한 다탄두 탑재가 가능한 ICBM DF-5C와 미사일 방어시스템인 훙치(HQ)-19, HQ-29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a_a@news1.kr
공개된 무기 중에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DF)-61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쥐랑(JL)-3이 포함됐다. 또한 다탄두 탑재가 가능한 ICBM DF-5C와 미사일 방어시스템인 훙치(HQ)-19, HQ-29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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