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당 명목소득이 약 506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 늘었다. 하지만 물가도 같은 수준으로 오르면서, 이를 반영한 실질소득은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비지출은 1.2% 줄면서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감소 폭은 코로나19가 유행했던 2020년 4분기(-2.8%) 이후 가장 컸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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