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의 기본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이 목표다. 1조 835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서울5호선 환승)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의 광역철도 노선이다.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jjjio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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