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20일 치러진 일본의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연립 여당이 패해 과반 지위를 잃으면서 미국과 진행 중인 관세 협상에 혼란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제27회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공명 연립 여당은 끝내 과반 유지에 필요한 50석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자민당이 39석, 공명당이 8석을 얻어 19석이 줄었다.
hrho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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