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3일 서울시내의 한 삼계탕 전문식당에 삼계탕 가격이 2만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6월 삼계탕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22.56으로 나타났다. 2020년 물가를 기준으로 5년 동안 약 22% 올랐다는 뜻으로, 6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116.31)보다 상승 폭이 더 크다.
7월 20일 초복을 앞두고 생닭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더위에 약한 닭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오름세였던 삼계탕 가격이 더욱 올라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2025.7.13/뉴스1
kysplanet@news1.kr
이날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6월 삼계탕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22.56으로 나타났다. 2020년 물가를 기준으로 5년 동안 약 22% 올랐다는 뜻으로, 6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116.31)보다 상승 폭이 더 크다.
7월 20일 초복을 앞두고 생닭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더위에 약한 닭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오름세였던 삼계탕 가격이 더욱 올라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2025.7.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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