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2026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노사가 간극을 좁히지 못하자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공익위원들이 내년 최저임금을 1만 210원~1만 440원 사이에서 정하자는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했다. 9일 새벽 이 구간 사이에서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노동계가 심의 촉진 구간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회의는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산회됐다. 최임위는 오는 10일 제12차 전원회의를 다시 열고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a_a@news1.kr
a_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