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했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올해 1∼6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전년 동기보다 2.1% 상승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2021년(2.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무 가격이 54.0% 오르며 전체 품목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보리쌀(42.0%), 오징어채(39.9%), 컴퓨터 수리비(27.9%), 배추(27.0%), 김(25.1%), 찹쌀(23.8%)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사진은 3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진열된 무. 2025.7.3/뉴스1
pizza@news1.kr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올해 1∼6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전년 동기보다 2.1% 상승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2021년(2.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무 가격이 54.0% 오르며 전체 품목 중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보리쌀(42.0%), 오징어채(39.9%), 컴퓨터 수리비(27.9%), 배추(27.0%), 김(25.1%), 찹쌀(23.8%)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사진은 3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진열된 무. 2025.7.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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