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2%…5개월 만 최고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커피가 진열돼 있다. 장바구니 필수 품목인 라면과 달걀 가격이 일제히 큰 폭으로 오르면서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커피가 진열돼 있다. 장바구니 필수 품목인 라면과 달걀 가격이 일제히 큰 폭으로 오르면서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전달인 5월(1.9%)보다 0.3%포인트 높아지며, 지난 1월(2.2%)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빵(6.4%)과 커피(12.4%), 햄 및 베이컨(8.1%) 등에서 오름세가 컸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라면은 전년 동월 대비 6.9% 올랐다. 이는 2023년 9월(7.2%)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2025.7.2/뉴스1

pjh2580@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