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커피가 진열돼 있다. 장바구니 필수 품목인 라면과 달걀 가격이 일제히 큰 폭으로 오르면서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전달인 5월(1.9%)보다 0.3%포인트 높아지며, 지난 1월(2.2%)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빵(6.4%)과 커피(12.4%), 햄 및 베이컨(8.1%) 등에서 오름세가 컸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라면은 전년 동월 대비 6.9% 올랐다. 이는 2023년 9월(7.2%)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2025.7.2/뉴스1
pjh2580@news1.kr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전달인 5월(1.9%)보다 0.3%포인트 높아지며, 지난 1월(2.2%)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빵(6.4%)과 커피(12.4%), 햄 및 베이컨(8.1%) 등에서 오름세가 컸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라면은 전년 동월 대비 6.9% 올랐다. 이는 2023년 9월(7.2%)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2025.7.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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