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자고 일어나니 '3월 겨울왕국'…서울 역대 가장 늦은 '대설특보'
18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렸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1~3㎝의 '눈폭탄'이 예보되면서 전날 밤 10시부터 순차적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서울에서는 대설특보 기록이 체계화된 1999년 이후 역대 가장 늦은 대설주의보다.대설로 인해 하늘길도 일부 끊겼다. 김포와 제주에서 항공기 2편이 결항되고 전북과 강원 등에서 도로 7개소가 통제됐다.목포~홍도, 백령~인천 등